적금 이자 계산법: 금리 5% 적금 실제로 받는 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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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부터: 월 30만원, 연 5% 적금 12개월의 세후 이자는 82,485원
매달 30만원씩 연 5% 금리 적금에 12개월(1년) 납입하면 원금은 360만원이고, 세전 이자는 97,500원입니다. 여기서 이자소득세 15.4%(15,015원)를 떼면 세후 이자는 82,485원이고, 만기에 실제로 받는 금액은 3,682,485원입니다. “연 5%“라는 숫자만 보고 360만원의 5%인 18만원을 기대했다면 실제 이자가 훨씬 적어 당황할 수 있는데, 이는 적금 특유의 단리 계산 방식 때문입니다.
적금 이자가 예금보다 적게 느껴지는 이유
적금 금리는 ’1년 내내 맡긴 돈’을 기준으로 한 이율입니다. 하지만 매달 새로 30만원을 넣기 때문에, 첫 달에 넣은 돈은 12개월 치 이자를 받지만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딱 1개월 치 이자만 받습니다. 그래서 12개월 적금의 실제 이자는 연 금리를 원금 전체에 곱한 값의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.
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적금 이자(단리) = 월 납입액 × 연이율 ÷ 12 × n(n+1) ÷ 2 (n = 납입 개월 수)
월 30만원, 연 5%, 12개월을 대입하면 300,000 × 0.05 ÷ 12 × (12×13÷2) = 300,000 × 0.05 ÷ 12 × 78 = 97,500원이 됩니다.
월 납입액별 이자 비교표 (연 5%, 12개월, 세율 15.4%)
| 월 납입액 | 원금(12개월) | 세전 이자 | 세후 이자 | 만기 수령액 |
|---|---|---|---|---|
| 100,000원 | 1,200,000원 | 32,500원 | 27,495원 | 1,227,495원 |
| 200,000원 | 2,400,000원 | 65,000원 | 54,990원 | 2,454,990원 |
| 300,000원 | 3,600,000원 | 97,500원 | 82,485원 | 3,682,485원 |
| 500,000원 | 6,000,000원 | 162,500원 | 137,475원 | 6,137,475원 |
표에서 보듯 월 납입액이 두 배가 되면 이자도 정확히 두 배가 됩니다. 단리 계산이라 금액과 이자가 비례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. 기간을 12개월이 아닌 24개월, 36개월로 늘리면 n(n+1)÷2 값이 커지면서 이자가 기간 제곱에 가깝게 늘어나므로, 같은 금리라도 장기 적금일수록 유리합니다.
이자소득세 15.4%와 절세 방법
일반 적금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4%와 지방소득세 1.4%를 합친 15.4%가 원천징수됩니다. 위 계산에서 세전 이자 97,500원에 15.4%를 곱한 15,015원이 세금으로 빠지고, 나머지 82,485원만 통장에 들어옵니다.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나 저축은행 등 일부 상품은 세금우대(9.5%)나 비과세 혜택을 조건부로 제공하므로, 가입 전에 본인이 해당 조건(연령, 소득, 가입 기관 등)에 맞는지 확인해 볼 만합니다. 정확한 세율과 우대 조건은 국세청이나 해당 금융기관 공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
금리나 납입액, 기간을 직접 바꿔가며 세전·세후 이자를 확인하고 싶다면 예적금·복리 계산기에서 원하는 조건을 입력해 바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. 목표 금액을 먼저 정하고 필요한 월 납입액을 거꾸로 계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
정리
- 월 30만원, 연 5% 적금 12개월의 세전 이자는 97,500원, 세후 이자는 82,485원입니다.
- 적금 이자가 적게 느껴지는 이유는 매달 납입한 돈이 각각 다른 기간 동안만 예치되는 단리 구조 때문입니다.
- 월 납입액이 늘면 이자도 비례해서 늘고, 기간이 길어지면 이자는 그보다 더 크게 늘어납니다.
- 이자소득세 15.4%를 감안한 실수령액을 미리 확인하려면 예적금·복리 계산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.
🧮 예적금·복리 계산기로 내 경우를 바로 계산해 보세요.